가비아, 하이웍스 전자계약 출시…최대 3개월 무료
2023-04-27

|“종이 없는 계약”… 인사 계약 전 과정 전산화
| 일괄 전송, 계약 진척도 조회, 서식 커스터마이징 등 다기능 탑재

가비아(대표 김홍국)가 하이웍스 전자계약 서비스를 출시하고, 무료 사용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가비아는 기업 고객이 사내 인사 계약을 간편하게 체결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전자계약 기능을 신설했다. 동시에 보다 많은 고객이 하이웍스 전자계약을 이용해 볼 수 있도록, 7월 24일까지 이용료를 무료화한다.

가비아가 새롭게 공개한 하이웍스 전자계약은 인사 계약서의 작성, 서명, 전송, 보관까지, 계약의 전 과정을 전산화한 서비스다. 근로계약, 연봉계약, 인수인계 확인 등 다양한 형태의 인사 계약이 가능하다. 하이웍스 전자계약 관리자는 사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자계약서를 일괄 전송하고 완료된 계약서는 자동 입수할 수 있다. 계약 진행 상황도 실시간 확인할 수 있으며, 미체결된 계약은 재요청할 수 있다. 하이웍스 전자계약을 도입하면, 인사 담당자가 일일이 사내 임직원과 대면하여 서면 계약을 체결하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다.

보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하이웍스 전자계약은 각종 인사 관련 계약서를 한 곳에 저장하고, 조회할 수 있어 별도의 물리적인 문서 저장고가 필요 없다. 또한 인사 계약서별 보관기간 설정, 서식 최적화(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해 이용상의 편리성도 높다.

사내에 전자계약 서비스를 도입하고자 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비아 홈페이지에서 하이웍스 전자계약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이호준 가비아 하이웍스사업팀 이사는 “사내 인사 문서는 법이 정한 바에 따라 체결, 간수, 폐기해야 하므로, 체계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다.”라며 “하이웍스 전자계약으로 종이 서류 중심의 인사 업무를 전산화한다면, 사내 행정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가비아가 2008년 출시한 그룹웨어 ‘하이웍스’는 전자계약 외에도, 전자세금계산서, 전자결재, 근태 관리 등 기업 업무와 직결된 실용적인 기능들을 통합 제공하고 있다. 특유의 안정성과 편의성으로, 2021년 국내 그룹웨어/메일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