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 이러닝 호스팅 서비스 개편
2008-10-24
인터넷 비즈니스 솔루션 전문업체 가비아(www.gabia.com 대표 김홍국)가 이러닝 호스팅 서비스의 개편을 단행, 합리적인 가격과 향상된 기능으로 이러닝 시장 활성화를 주도하고 나서겠다고 23일 밝혔다.
이러닝 호스팅은 교육생이 인터넷을 활용해서 언제, 어디서나 양질의 교육 컨텐츠를 학습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는 것으로, 특히 월 35만원 정도의 저렴한 운영 비용으로 손쉽게 사이트 개설이 가능해, 기존의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에 달하는 사이트 구축 비용과 월 수백만원에 이르는 운영 비용에 대한 부담을 대폭 절감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이미 3년여에 걸쳐 이러닝 호스팅 서비스를 제공해 온 가비아는 이러닝 환경 변화에 발맞춰 그동안 쌓인 노하우와 사용자 요구 등을 수용, 상품 구성을 새롭게 갖추고 기능을 보강해 이번 개편을 단행하기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우선 이번 개편을 통해 선보이는 이러닝 호스팅은 음성과 영상 강의가 가능한 기본 5G의 미디어ㆍ컨텐츠 공간을 제공하고, 사용자 학습 진도를 체크하고 관리할 수 있는 학습관리와 회원 운영 관리 시스템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보안 솔루션을 적용하여 컨텐츠 유출 방지는 물론 해킹 및 바이러스 등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전문가들의 상시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서비스 업그레이드와 유지 보수를 제공함으로써 전문 인력 고용이나 기술적 이해에 대한 부담도 줄일 수 있게 됐다.
또한, 개인적인 기호를 충분히 만족시킬 수 없었던 이전의 제한적인 툴이나 스킨 대신 디자인 관리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디자인은 물론 게시판 추가 등 맞춤 구성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어 편의성도 크게 향상 됐다.
가비아 이러닝 호스팅 서비스 담당자 이택연 과장은 “이번에 선보인 이러닝 호스팅은 사이트 구축에만 그쳤던 이전의 이러닝 서비스와 달리, 사이트 구축과 동시에 시스템의 유지 보수 및 서비스 업그레이드가 한꺼번에 제공되는 ASP 개념이 도입된 것으로 향후 이러닝 시장의 변화를 주도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서비스 개편이 이러닝 관련 솔루션, 기기 및 다양한 서비스가 한데 모이는 이러닝 마켓 플레이스를 구현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